-
부회장엔 김훈전, 김영동사무국장 김광헌씨 맡아우리나라 최대 성씨인 가락시조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가락종친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가락해남군종친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엔 김현호 이임회장을 비롯해 가락후손인 김해김씨와 허씨, 인천이씨 등 종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임회장에는 김완석 씨가 취임했고, 신임부회장에 김훈전, 김영동 씨, 사무국장에 김광헌 씨가 취임했다.가락중앙종친회는 이날 행사에서 김완석 신임회장, 김광헌 사무국장, 김석원
해남사람들
조아름 기자
2015.05.04 09:33
-
현산면 고운누리 봉사단장애인과 완도 봄나들이 현산면 자원봉사단인 ‘고운누리’자원봉사단이 지난달 21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산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35여명과 함께 완도 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운누리 봉사단은 현산면사무소 직원 17명으로 구성한 봉사단으로 평소 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여행을 경험하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이번 나들이에는 현산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천근오) 대원 20여명이 점심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부축하고 휠체어를 밀어주는 등 나눔을 함께했다. 고운누리
해남사람들
김양희
2015.05.04 09:32
-
해남볼링 역사에서 처음아마추어만 출전해 의미 커해남군볼링협회(회장 윤하숙)가 진도군에서 개최된 ‘제54회 전남도민체전’에서 종합3위를 기록했다. 해남군볼링협회가 도민체전에서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남군볼링협회는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3위를 기록했는데 프로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1~2위를 기록한 곡성군과 광양시에 비해 40대 아마추어 선수들만으로 3위를 차지해 의미가 더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해남선수들은 10위권 진입을 위해 그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볼링협회 회원들은 대부분 직장인인데다 주부들이어서 연습하는데 어려움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5.05.04 09:32
-
우슬 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전남도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18~19일 양일간 열린 전남도의회 의장기 축구대회에는 각 시·군의 축구동호회 24개 팀과 여성부 6개 팀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했다.개막식에서 명현관 의장은 “축구의 가장 큰 장점은 멋진 개인기보다는 협동과 희생정신 그리고 잘 짜여진 조직력에 있고 이는 우리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공동체 정신이다”며 “축구를 통한 동호인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지역발전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 결과 해남군이 우승을 차지하고, 광양시가 2위, 목포시와 나주시가 공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04 09:31
-
마산면(면장 조쌍영)은 지난달 24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도력 향상을 위해 신덕마을 부녀회장 이순심(67)씨를 일일여성명예면장으로 위촉했다.이 여성명예면장은 위촉장을 받고 면정 현황과 주요업무를 보고 받은 후 민원처리 행정체험을 했다.또 지역내 장수 노인들의 생신 축하 및 위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 여성명예면장은 “명예면장으로 보낸 하루가 낯설었지만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쌍영 면장은 “여성명예면장제가 여성참여 기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5.05.04 09:30
-
박재동 화백 초대전행촌미술관, 5월1일부터작은 수첩에 그려진 스케치 작품, 색체를 가미한 작품도 수채화처럼 고요하다.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그린 남도 사람과 남도 풍경 80여점이 행촌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박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 행촌미술관의 분위기도 달라졌다. 큰 작품이 아닌 수첩 크기의 작은 작품에 스케치가 주여서 화려함 보단 고요한 미술관 분위기이다.박재동 화백은 지난 3월 21~23일 해남과 강진 등에 머물며 미황사와 산이 매실농원, 강진 백년사 동백숲을 화폭에 담았다. 또 해남과 강진에서 만난 이들을 스케치했다. 이러한
문화
박영자 기자
2015.05.04 09:25
-
어당 박문순 화백의 고향 초대전은 양성일(54) 씨에 의해 추진됐다. 송지면 출신의 선후배 관계인 양 씨와 박 화백은 범선의 매료에 빠져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이 실물 크기로 만든 범선만 8척이다.양 씨는 한때 범선박물관을 지으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현재 배는 지인의 창고에 보관 중이다. 양 씨는 고향 해남에 종합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이 꿈이다. 어당 박문순 화백의 작품 뿐 아니라 여러 화가들의 작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단다.현재 토지를 물색 중인 양 씨는 행정의 도움 없이 종합미술관을 지으려 한다고 말했다. 종합미술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5.05.04 09:24
-
해남읍 수성리 윤천만(42)․김희정(34) 씨의 첫째 딸 시은이가 4월 1일 태어났어요.“사랑하는 시은아. 아빠,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04 09:23
-
해남읍 해리 신동안(37)․김희영(34) 씨의 첫째 딸 수연이가 3월 30일 태어났어요.“너를 만나기 위한 10개월 동안 네가 무사하길 빌었어. 이제는 수연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아빠, 엄마는 우리 수연이를 사랑해.”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04 09:23
-
삼산면 송정리 양부열(35)․이희은(34) 씨의 첫째 아들 시후가 3월 27일 태어났어요.“양띠 해의 봄날에 만난 우리 시후!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주렴. 효도하자.”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04 09:22
-
해남읍 구교리 박성완(31)․왕주영(31) 씨의 첫째 딸 시은이가 2월 25일 태어났어요.“우리 딸 시은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언제나 널 사랑하고 응원할게. 우리 잘 지내보자. 사랑한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04 09:21
-
가학산 철쭉제가 열리던 지난달 25일 계곡면 주민들이 트럭을 타고 가학산으로 향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15.05.04 09:21
-
우리나라는 외국인 숫자가 15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를 차지할 만큼 다문화사회로 진입했다. 또 국제결혼의 급증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증가, 외국인 가족의 대두 등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다.해남도 예외는 아니다. 2014년 통계에 의하면 전남의 결혼이민자 1만1129명 중 해남은 563명이고, 다문화 가족 자녀는 전남 1만2832명중 738명에 달한다. 목포·여수·순천 등 5개시를 제외하면 상위 1~2위권에 있다.전라남도는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21개 시·군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배우자·부부교육은 물론 부모·
투고
명현관
2015.05.04 09:20
-
“무지개는 몇 가지 색일까요?” “일곱 가지 색입니다.” 학부모 교육현장에서 나눈 대화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지개의 색깔이 일곱 가지 일까요?무지개의 색깔을 크세노폰은 세 가지 색, 아리스토텔레스는 네 가지 색, 세네카는 다섯 가지라고 했습니다. 무지개를 일곱 가지 색으로 말한 사람은 뉴턴이랍니다.우리가 무지개의 색깔을 일곱 가지로 알고 있는 것은 세뇌(洗腦)된 고정관념입니다.이미 만들어진 개념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외우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아무런 호기심이나 자기 안의 물음표도 없이 말입니다.일본의 대표적인 교육학자이자 시인인
해남논단
김석천
2015.05.04 09:19
-
마산 뜬섬을 생태환경지구로 만들겠다는 해남군의 야심찬 계획이 용두사미 될 전망이다.친환경지구로 만들겠다며 농어촌공사로부터 무료 임대계약까지 체결했는데 지금의 모양새는 전혀 아니다.경작 농민들에게 친환경 농사를 지으라는 원론적인 말만 되풀이 할뿐 뜬섬을 어떻게 디자인해 생태지구로 만들겠다는 포괄적인 계획은 찾아볼 수 없다. 철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뜬섬에 대한 계획조차 없다. 마산면 각 마을에 뜬섬 경작지를 나눠주는 꼴이다.해남군이 뜬섬을 단순히 경작지로만 생각하기에 담당도 안전건설과에 맡겼다. 안전건설과는 농민들과 임대계약 및 경지면
사설
해남우리신문
2015.05.04 09:18
-
젊은층 늘자 청장년회도 구성텃세 없는 마을 이미지도 한몫해남읍과 가까운 읍 옥동마을. 복잡한 시내보다는 전원생활이 가능한 농촌마을을 선호하는 인구가 늘면서 최근 옥동마을의 가구 수가 늘고 있다.특히 옥동마을은 저수지 주변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기에 한적한 전원생활을 꿈꾸며 찾는 이들이 많다. 옥동마을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50~60대, 대부분이 읍 시내권에서 살다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집을 지어 들어온 이들이다. 옥동마을 세대수는 지난해에만 4세대가 늘어났고 현재 4~5가구가 집터를 고르고 있다. 해남읍까지 3분 거리, 옥동마을에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05.04 09:03
-
마산면 마을에 일괄분할, 손실보전도 없어 원시농법으로 마산 뜬섬을 세계적인 생태지구로 만든다는 해남군의 야심찬 계획이 삐긋거리고 있다.해남군은 뜬섬을 생태농업지구로 만들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마산면 36개 마을에 경지면적을 분할됐다. 각 마을은 추첨방식을 통해 농가를 선정했는데 현재 1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문제는 뜬섬을 생태농업지구로 만든다고 하면서도 관리부서를 친환경농산과가 아닌 안전건설과에 맡긴 것이다. 군은 올해부터 들어가는 뜬섬 농사를 구체적인 생태지구 계획도 없이 단순히 농지분할과 임대계획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04 09:03
-
[공재 서거 300주년 - 공재의 새로운 회화세계를 본다]백동경, 일본 에도시대인 17세기 제작품국립광주박물관 공재 특별전에서 밝혀져지난해 10월부터 공재 윤두서 서거 3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렸다. 국립광주박물관 측은 전시물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공재가 자화상을 그릴 때 사용했다는 백동경(구리거울)이 일본에서 건너온 것이란 사실이었다. 그동안 청동거울은 한 번도 외부 특별전시에 나간 적 없이 고산유물전시관에 보관돼 있었다.그런데 공재 특별전에서 세부적인 조사가 이뤄졌고
기획특집
정윤섭
2015.05.01 09:28
-
4년 만에 수상자 나와해남군민의 날에 수여 해남 군민의 상 수상자가 4년 만에 나왔다. 선정심사가 엄격해지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상자가 없었던 군민의 상에 박흥석(70·문내 원동 출신) 대표가 선정됐다.지난 23일 열린 제42회 군민의 상 선정위원회는 박흥석 대표 등 2명에 대해 심사표결을 진행한 결과, 박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박 대표는 광주광역시 소재 ㈜럭키산업 대표로 사회약자에 대한 배려와 이에 따른 고용창출에 앞장섰다.이어 지난 2001~2011년까지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한국지역방송협회장을
정치
김유성 기자
2015.05.01 09:26
-
마을 공동으로 기금 마련우리 쓸 예산 마련은 당연 ‘함께해요 해남군민 열어가요 희망해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42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에 앞서 황산면 면민들이 일심동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오는 1일 군민의 날 행사를 위해 각 마을과 이장이 자발적으로 희사해 황산면문화체육회 기금을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은 기금 마련을 위해 각 기업체, 개인 등에게 협조를 부탁했으나 경제가 어려워 지다보니 기부문화도 줄어들었다.희사금이 줄어 행사 추진이 어렵게 되자 이장회의에서 자발적인 강구책을 찾게 됐다. 주민들을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각
해남사람들
조아름 기자
2015.05.01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