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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1공구 농업용수 공급사업주민반발로 일시 사업 중단성산1공구 사업이 맹진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일시적 중단상태에 놓였다.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성산1공구 사업은 영암방조제로 생긴 영암호 수원을 계곡, 옥천, 마산과 강진 도암면 일대 1546㏊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국책사업으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맹진마을 주민들이 마을뒷산을 관통하는 수관선로를 주민의견 없이 진행했다고 반발하고 나서 공사는 맹진마을 뒷산 벌목 토목공사만 이뤄진 채 중단된 상태다.성산1공구 농업용수 공급사업은 옥천과 강진 방향으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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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삼국시대 고분군미발굴 고분도 발굴계획옥천 고분군이 전라남도 기념물 제248호로 지정됐다.옥천 고분군은 옥천면 성산리, 영춘리, 흑천리에 소재한 총 3기로 6세기에 해당되는 삼국시대 고분이다.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고 출토된 유물도 높은 가치가 있다고 사료돼 지난 1월29일 기념물 지정을 위한 고시를 한 바 있다.국립광주박물관과 동신대박물관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발굴조사와 2013년에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1호분의 석곽묘는 내부 목관과 외부 석곽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로 평가됐으며, 3호분은 삼국시대 횡구식석실의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05.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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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소 앞은 가로수가고산윤선도 진입로는 잡초길힐링해남을 주창하는 해남군의 인도는 결코 힐링이 아니다. 사람이 걸어다닐 수 없는 길, 길이란 일상의 삶인데도 인도에선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해남소방서를 시작으로 우석병원으로 향하는 인도는 도저히 사람이 걸을 수 없는 곳이다.가로수가 인도 중앙에 턱하니 버티고 있는 것이다. 환자의 경우, 행여 보호자가 있다 하더라도 폭이 50cm도 안 된 인도를 버리고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 더욱이 이 길은 병원과 인근에 장애인 복지시설이 있는데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예 인도를 없애야 할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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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 어란리 박인철(38)․이희선(33) 씨의 첫째 딸 서진이가 4월 21일 태어났어요.“사랑하는 서진아. 아빠, 엄마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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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맹진리 이승도(42)․조진희(37) 씨의 둘째 딸 은서가 4월 8일 태어났어요.“은서야! 엄마, 아빠가 정말로 사랑하고 축복한다. 건강히 잘 자라다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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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고도리 서윤(36)․박소영(35) 씨의 첫째 딸 유이가 3월 20일 태어났어요.“우리 아기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엄마, 아빠가 언제나 함께 할게. 우리 딸 사랑한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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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용전리 이영욱(34)․황미진(33) 씨의 첫째 딸 수빈이가 3월 14일 태어났어요.“37주 동안 엄마 뱃속에서 함께하며 입덧도 심하고 마지막까지 응급실 다녔는데도 건강하게 예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수빈이가 겪어야 할 모든 게 새롭고 어렵겠지만 엄마, 아빠가 버팀목이 돼 지켜줄게. 사랑해 이수빈.”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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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해남 그리고 땅끝순례문학관]강진시문학관, 1년만에 전국명소행정은 지원만 운영은 독립체계 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이 한국 문학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전국 초등학생들의 문학수업이 이곳에서 이뤄지고 전국 대학생 및 일반 문학동아리, 한때 문학을 꿈꾸었던 기성세대들의 견학장소가 됐다. 이젠 군인들이 인문학을 배우는 장소로까지 떠올랐다. 시설위주 관광정책을 거듭해온 해남군은 64억원을 들여 땅끝순례문학관을 지었다. 그러나 전시물과 전문인력이 없어 개관도 못하고 있다.땅끝순례문학관은 처음 준비단계
기획특집
조아름 기자
2015.05.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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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를 통해서 본 이순신과 해남 - ①북평면 이진편]백의종군 5개월20일만에 도착한 북평면 이진마을이순신, 감내하기 힘든 고통 앞에 4일간 인사불성 이순신은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몹시 아팠다. 배설로부터 12척의 배를 인수받은 후 처음 도착한 곳이 북평면 이진이었다. 백의종군 중일 때 조선수군은 칠천량에서 참배당하고 그토록 그리워했던 어머니도 세상을 떠났다. 울분이었을까 슬픔이었을까. 아니면 조국의 위기 앞에 놓인 무게 때문이었을까. 백의종군 후 그토록 그리워했을 판옥선에 다시 올라 바다에
기획특집
박영자 기자
2015.05.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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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임하도 바닷가 가는 길윤남웅 작가 명소로 탄생시켜행촌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마도작업실’ 인근 폐가가 멋진 예술공간으로 탄생했다. 이마도작업실 입구 길가에 위치한 폐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그런데 윤남웅(52) 작가의 손으로 재구성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예술공간이 됐다.임하도에 이마도 작업실 외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한 것이다.행촌문화재단은 옛 해남종합병원 수련원 관사를 보수해 전국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윤 작가도 임하도에 오게 됐다.그런데 입구 도로변에
문화
김유성 기자
2015.05.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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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벼농사 단지에 사용1년 사용할 양 함께 생산계곡방춘쌀유기단지(대표 김창호)는 친환경 벼농사 단지 38ha에 쓰일 유기농 자재 황토유황합제와 식물성천연유화제를 공동 작업으로 제조했다.지난 4일 계곡 방춘리는 아침부터 친환경 자재 작업준비에 한창이다. 친환경농가 주민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단지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자재, 농약을 제조했다.이날 친환경 자재 제조 작업은 공동 작업으로 진행됐다. 김창호 대표는 “친환경 자재 교육을 기술센터, 지도기관에서 많이 하지만 실제로 적용하기까지는 힘들고 복잡해 어려움이 많다”며 “일회
농업
조아름 기자
2015.05.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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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가 지난 7일 마련한 효 체험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참석한 할머니의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며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를 속삭인다.(사진 위) 옥천면 송장근 면장은 각 마을을 일일이 돌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선물과 함께 만수무강하세요를 말한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5.05.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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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후예임을 자랑하는 우수영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가 마련한 ‘우수영 행복UP 캠프’에서 친구들과 야영을 하는 것이 즐거운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15.05.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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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윤선도 유적지 진입로는 폐허길이다. 힐링을 외치고 관광해남을 외치면서도 정작 해남 대표 관광지 입구는 잡초밭이다.길을 걷거나 자동차를 이용한 이들에게도 이곳 인도의 험한 모습은 그대로 노출된다. 전국 어느 관광지를 가도 이렇게 폐허가 된 길은 없을 것이다.해남군은 64억을 들여 땅끝순례문학관을 건립했다. 엄청난 예산을 들여 건물을 지어놓았는데 정작 그 진입로는 관리가 전혀 되질 않는다. 연동마을 진입로의 폐허상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겨울에는 다행히 풀이 보이지 않지만 봄만 되면 여전히 잡초가 길을 덮는다.공무원들의 눈엔 이
사설
해남우리신문
2015.05.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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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물신(物神)이 지배하는 맘몬의 시대, 신자유주의의 강을 건너고 있는 중이다. 1997년 우리는 IMF를 겪었다. 그로인해 물신의 지배는 더욱더 공고화됐고, 공동체는 빠른 속도로 해체되고 있으며 개인은 원자화돼가고 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이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IMF를 겪은 후 우리는 사회로부터 도태되지 않기 위해 ‘부자되세요’라는 말로 대표되는 ‘자기계발의 시대’를 맞이해 끊임없이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그렇지만 사정은 별반 달라지지 않자 ‘힐링의 시대’로
해남논단
최재희
2015.05.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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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9 재․보선선거에서 문재인 대표가 이끄는 새정치연합이 완전 참패했다.지난 선거에 이어 매번 지기만한다고 경향신문은 조롱한다. 성완종의 뇌물 스캔들에 분노한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새누리당을 심판해주길 바랐는데 광주에선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승리해 전라도 표심을 보여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천, 서울에서도 외면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그래도 새정치연합은 2중대, 3중대역할을 하며 국비지원의 혜택을 받는 당으로 살아남을 것이다.더구나 헌법재판소가 소수진보당을 종북몰이로 해산까지 해주니 고맙기까지 할 것이다. 과부설움은
해남논단
원동석
2015.05.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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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불도 출신 박문순 화백 초대전5월9일 대흥사 숲길 설향다원 앞결코 단편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는 사유의 소유자, 다양한 감정을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인간의 상을 평면으로만 그려야 하나.송지 어불도 출신인 어당 박문순 화백은 단편성과 다원성을 동시에 갖는 인간의 모습을 관람자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해석할 작품을 그리는 화가이다. 물론 작품의 소재는 사람만이 아니다. 물고기와 봉황, 바다 등 다양하다.그 모든 자연의 사물도 관람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해석되듯 그의 작품은 언제나 관람자에게 자유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정면과 측면 등 바
문화
박영자 기자
2015.05.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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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1인당 최대 2억원, 연 1%전라남도는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희망자 접수를 오는 22일까지 받는다.2006년부터 시작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자금을 추가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사업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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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시장격리 요구최경환부총리 수매조치 발표김영록 국회의원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격리 수매키로 약속한 쌀 6만톤과 미집행분 1만7000톤을 수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달 21일 제332회 임시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겸 기재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정부가 지난해 10월 쌀초과생산 전량을 수매해 격리하겠다고 약속한 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쌀 대책과 관련, 수요량 초과물량 24만톤에 대해 정부는 전량수매하기로 발표했으나 1차발표 분 18만톤에 그쳐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5.05.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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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오는 1일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예방접종은 관내 14개 보건기관과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해남종합병원, 우석병원, 한국병원, 우리병원, 기독의원, 위형중내과의원, 새사랑의원, 중앙내과의원)에서 시행한다.무료접종 대상은 201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이며 예방접종 권장 시기는 1차 생후 12개월~23개월, 2차는 1차 접종으로부터 최소 6개월 후이다. 접종 시기를 놓쳤다 하더라도 정한 횟수(2회)만 접종하며 처음부터 다시 접종할 필요는 없다. 접종시 제조사가 다른 백신으로 교차접종이 가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0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