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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화숙)에서는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오는 21일 군민광장에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먹거리와 김장철 젓갈류, 생활용품 등이 주로 나온다.일시 : 2011년 11월 21일장소 : 군민광장종류 : 젓갈류, 잡곡류, 버섯류, 생활용품, 의류, 먹거리주최 :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문의 : 최화숙 회장(010-519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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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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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 문학의 산실인 금쇄동과 수정동 일대가 해남군 대표 문화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한다.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산 윤선도 유적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금쇄동과 수정동 일원을 한국 정원문화 및 문학탐방, 생태체험이 가능토록 복원하겠다는 방향을 설정했다.용역을 맡은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성종상 교수는 문학과 정원문화를 테마로 한 특색 있는 유적지로 금쇄동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성 교수는 고산이 매일 왕래했다고 금쇄동기에 기록한 금쇄동과 수정동을 잇는 옛길 복원으로 고산 문학 탐방로를 조성, 고산 문학에 깃든 감흥을 재현하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특히 금쇄동과 수정동이 우리나라 정원사에서 지니는 가치가 큰 만큼 고산 원림의 역사와 미학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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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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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시작해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노인연극교실 수강생들이 유감없이 끼를 발휘한 무대가 지난 8일 신혜정신요양원 강당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연극교실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섰다.콩쥐와 팥쥐, 흥부, 놀부 등 고전소설 주인공들이 총 등장한 팥쥐전이 무대에 올랐다.이날 연극무대는 팥쥐전이라는 고전극을 현대에 맞게 각색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캐릭터 특성을 살린 해악적 요소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유지영(40) 강사는 “올해 처음 복지관에 파견돼 지도를 하고 있는데 노인들의 꾸준한 활동 때문인지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4년간 꾸준히 노인연극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곽영순(77) 할머니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인지 박수를 아끼지 않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연극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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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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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청소년 축구동아리 축제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남우슬경기장 인조 1·2구장에서 개최된다.해남교육네트워크 산하 JCF축구동호회는 올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시간을 이용해 우슬운동장과 우수영운동장, 두륜산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해 왔다.이번 축제에는 해남지역아동센터 소속 3개 팀과 해남교육지원청 추천 3개 팀, 기타 지역연합 3개 팀, 강진지역아동센터 1개 팀 등 10개 팀이 참가한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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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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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국악의 최고 명인들이 펼치는 국악한마당 ‘소리와 몸짓’공연이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 공연은 사)세계민속음악진흥회 창립기념으로 열리는데 국가지정중요문화재 5호인 송순섭(서울대겸임교수) 명창을 비롯해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임례․김수연․송재영씨 등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명창 9인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전통명무로는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후보인 정명숙씨 외 4인, 명고수로 정화영(서울시 무형문화재), 박근영(대전시무형문화재), 이태백(목원대학교수)씨 등 우리나라 국악을 이끌고 있는 중추적 인물들이 대거 출연한다.대도시 지역에 비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이들 거장들의 해남공연은 지역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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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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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남지점(지점장 안재학 47) 전 직원들은 지난 2일 금년산 햅쌀 20kg들이 50포를 해남지역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전달했다.해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함께 한 “사랑의 햅쌀나눔”행사는 안재학 지점장이 선두로 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해남읍에 홀로 사는 조모할머니는 금년 햅쌀을 처음 먹어보게 됐다며 즐거움과 함께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KT&G 해남지점 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참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계속 펼쳐,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자세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신현칠 은빛복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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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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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문화존축제가 정착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청소년문화존축제는 20여명의 청소년기획단이 기획했고 자원봉사자만도 70여명,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축제였다. 온라인 게임인 앵그리버드를 흉내내 축구공으로 쌓아놓은 박스를 무너뜨리는 게임 등은 청소년들만의 창의적이 프로그램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민성오․박정윤(해남고1)군은 한 달 동안 행사를 준비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자기주도성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만족스럽고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해남YMCA에서는 예술공간 비채의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전시회, 군민광장농구장에서는 전교조가 주관한 길거리농구, 책읽는 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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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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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 중학교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축제도 소규모학교 간 연합으로 열리고 있다.올해 처음 실시된 소규모학교연합축제에는 화산중, 북평중, 현산중이 함께 했다. 특히 이들 학교는 교내 체육대회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소규모 인원으로는 치를 수 없는 행사들을 공동 기획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세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300여 명이 모여 방과후 학교를 통해 배운 학생들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풍물과 피아노, 기타, 플루트 공연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교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학부모들도 공연자로 출연해 ‘아름다운 세상’ 을 열창했으며, 화산중 이승주 교장은 오카리나와 색소폰을 연주했다. 소규모학교 연합축제는 오후까지 이어져 학교별로 장기자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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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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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휴양림내 휴양관이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축 휴양관은 2층으로 가족단위와 단체 숙박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춰 휴양객들을 맞게 된다.이번 휴양관 신축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휴가철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축 휴양관 숙박시설은 18평으로 기존 산막에 비해 공간도 넓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세미나실과 단체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기업체 및 단체이용객의 유치도 가능하다.이용요금은 18평의 경우 12만원, 단체실은 15만원, 세미나실은 10만원이다.가학산 휴양림은 기존 산막과 함께 휴양관 신축, 오토캠핑장 신설 등 시설 보완과 숲속교실 운영, 공원과 산책로, 동물농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게 됐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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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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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와 민속문화의 역할 또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전국 민속학자 100여명이 모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 학술대회는 목포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8개 민속학 관련 학회 대표 8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구비문학 재료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 교재와 학교 교육에서 다문화사회의 대응 방법, 그리고 다문화가정의 민속과 우리 민속과의 상호 소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문화사회를 맞아 우리 민속학의 미래 전망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또 학술대회에서는 전남을 대표하는 민속문화 5가지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작품은 전남의 밭농사를 대표하는 삼과 목화, 바다농사를 대표하는 갯벌과 염전, 1970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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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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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모형을 그대로 살려 만든 공룡목각 전시회가 우항리 공룡박물관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서덕호(예석목공예 대표)씨의 대형작품, 평생 공룡모형 공예작품을 제작해온 그의 첫 나들이 전시회다. 또 그의 공룡제작 과정을 관람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항리공룡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나무와 점토로 내가 만드는 공룡이라는 주제로 공룡 목각 공예체험 및 공룡화석 만들기를 개최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공룡화석 만들기는 5~6일과 12~13일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5~6일 열리는 공룡 목각 공예체험은 유치부와 초등생 대상으로 마련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완성된 작품은 개인이 가져갈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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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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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을 재즈페스티벌 축제장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열린 제8회 재즈페스티벌에는 18만6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은 언론사 종사자들이 지역문화콘텐츠 연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 자라섬을 방문했다.“8년전만 해도 자라섬은 농사를 짓던 곳이었어요. 군 관계자가 재즈페스티벌을 유치하겠다며 저를 데려간 곳이 자라섬이었지요. 군 관계자의 열의에 못이겨 괜찮네요하고 말한 것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시작이 됐습니다.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인 인재진 씨의 말이다. 경기도 가평과 재즈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러나 그곳에서 8회째 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으며 갈수록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북한강에 위치한 자라섬은 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고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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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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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으로 당신의 집과 머릿속에는 온갖 종류의 상품과 생각들이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 그 잡동사니에게 삶의 영역을 조금씩 빼앗기고 있다. 머릿속을 비우고 싶지 않은가. 온갖 잡동사니로 둘러싸인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지 않은가.그렇다면 해남YMCA 3층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전시장을 찾으라.비움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 전시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9일 6시에는 파티와 게릴라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이 전시회를 기획하고 직접 퍼포먼스도 펼칠 장홍선․김하영씨 부부는 예술공간 비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가정이나 주변은 언제 소용이 될지도 모른 채 쓰이지도 않는 잡동사니들로 넘쳐난다면서 이는 우리의 욕망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이곳 전시장은 일반 가정집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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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0.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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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누리 해남고구마와인모주, 일명 단술이라고도 부르는 모주가 해남전통주발효식품연구회(회장 송우종)에 의해 재현됐다. 이번에 재현된 모주는 옥천주조장이 상품화해 ‘땅끝누리 해남고구마 와인’이란 상품명으로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1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모주(母酒)는 어머니가 담가주는 술이라는 의미로, 70년대를 살았던 이들이라면 어머니가 쉰밥을 이용해 누룩을 섞어 가마솥에 끓여주던 단술을 기억할 것이다.지역마다 이름은 다소 다르게 불리지만 단술이라고 하면 두루 통용되는 말이다.집에서 어머니가 끓여주던 모주의 알코올 도수는 1도 정도로 어린이가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모주는 쌀이 귀하고 배고프던 시절 남은 밥을 이용해 간식거리로 활용됐는데, 요플레처럼 걸죽해 숟가락으로 떠먹었다.모주는 일반 술들이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10.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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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문학회가 주관하는 ‘땅끝기행 시화전’이 지난 22일 열린 김남주 문학제와 연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시문학 일번지로 자리매김한 해남의 문화콘텐츠를 수집 정리하기 위함이며 해남을 노래한 유명 작가들의 시를 전시함으로써 해남군민들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땅끝문학회 문재식 회장은 그간 해남은 시인의 고장으로 알려져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김남주․고정희 시인 생가를 방문하며 많은 시들을 남겼는데, 정작 해남 사람들은 이를 잘 알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며 해남을 다녀간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문화의식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박태정 기자/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10.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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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토리텔링의 시대라는 말이 생소한 말이 아니다.시인 김남주는 한국문학의 자산인 동시에 해남의 자산이기도 하다. 해남이 시인의 고장이란 말은 문화 콘텐츠로써 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자유 평화를 주제로 한 제12회 김남주 문학제에서 기념사업회 김경윤 회장은 김남주 시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며 김남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지난 22일 김남주 문학제가 삼산면 봉학리 김남주 시인 생가에서 열렸다.문학제에는 해남을 비롯한 서울, 부산, 광주 등에서 400여명의 문인들이 모여 늦은 밤까지 그의 뜻을 기렸다.이날 문학제는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생가 주변에 만장시를 배열했으며, 생가 시공원에는 김남주 시인 유작 및 사진을 전시했다.민예총 미술위원회에서는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10.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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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민속학자대회가 해남서 열린다.총 300여명이 참석할 이번 대회는 8명의 학자들이 다문화사회와 민속문화의 역할, 교육에 대해 주제발표와 심층적 토론을 진행한다.또한 대학(원)생들의 현상논문 시상식을 비롯해 전남도 특별지원으로 해남우수영강강술래 민속 공연과 체험, 전남지역 민속현장 답사와 조사가 기획돼 있다.민속학자대회란 민간생활과 결부된 신앙, 습관, 풍속, 전설, 기술, 전승문화 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자와 학회에서 학술대회를 열어 그간 치열하게 천착해온 학문을 토론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자리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10.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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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주조장의 ‘땅끝누리 해남고구마 와인’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1 제3회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오는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되는 막걸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 본선에 전남지역 9개 주조장과 함께 전남 대표로 선발됐다.옥천주조장은 제1회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저력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도 땅끝누리 해남고구마 와인과 햅쌀 막걸리를 출품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서울 지역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특히 땅끝누리 해남고구마 와인은 해남전통주발효식품연구회(회장 송우종)가 재현시킨 모주(단술)를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존의 틀을 벗어난 획기적인 신개념의 술이란 평을 받았다. 땅끝누리 해남고구마 와인은 요플레처럼 걸죽한 것이 특징이며,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속이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10.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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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항리공룡화석지가 조형예술공간으로 태어나고 있다. 화석지 내에 가장 많이 식재된 소나무들이 전문 조경인들에 의해 작품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오는 10월말이면 완료될 소나무조형예술사업은 조경도 중요한 관광상품임을 표방하면서 시작됐다. 우항리공룡화석지 측은 11월이면 조형예술로 변모한 나무들을 우항리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석지를 공룡과 나무가 조화를 이룬 조형예술의 선진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항리가 조경전문가에 의해 나무들이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공원 등 해남의 유적지에 대한 조경예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10.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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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가 깃든 인사, 민원인들의 마음도 열리고 직장도 환해진다.해남군 보건소가 밝게 웃는 인사, 친절이 몸에 밴 기관을 만들겠다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8월부터 군 보건소는 부드러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민원인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매일 인사 잘하기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67명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인사에 관한 짧은 단편 글을 내부전산망을 통해 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그동안 재미있고 참신한 내용들이 발표돼 인사와 친절에 관한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2개월 동안 인사 잘하기 운동을 실천한 결과 직원들의 밝게 웃는 인사가 몸에 배임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민원인에게 친절이 생활화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김충재 보건소장은 “매일 아침 직원들이 인사 잘하는 방법, 인사할 때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1.10.24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