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산 휴양림내 휴양관이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축 휴양관은 2층으로 가족단위와 단체 숙박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춰 휴양객들을 맞게 된다.
이번 휴양관 신축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휴가철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축 휴양관 숙박시설은 18평으로 기존 산막에 비해 공간도 넓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세미나실과 단체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기업체 및 단체이용객의 유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8평의 경우 12만원, 단체실은 15만원, 세미나실은 10만원이다.
가학산 휴양림은 기존 산막과 함께 휴양관 신축, 오토캠핑장 신설 등 시설 보완과 숲속교실 운영, 공원과 산책로, 동물농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게 됐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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