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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농협 주부대학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정은정 에어로빅 댄스 공연이 식전행사로 치러진 가운데 땅끝, 뻘땅, 산정, 어란, 용마, 만호, 동부, 중부팀 등 8개 권역(42개 마을)별로 마을을 나눠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또 이번 면민의 날에서는 객지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재경 향우 용한석씨와 재광향우 박화율씨, 재경향우 백평연씨가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양선옥(미야리), 최대풍(신정리), 강성주(대죽리)씨가 효부·자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지난 2년간 송지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으로 수고한 김강호(송호리)씨와 김양언(어란리)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특히 송지면지편찬위원회는 송지면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달마장학회에 기탁해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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