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스트링프렌즈 마련
11월20일, 읍 일상판타지

황산 연호 보리축제 공연 장면
황산 연호 보리축제 공연 장면

 

 해남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 동아리 ‘스트링프렌즈’가 오는 11월20일 저녁 7시, 해남읍 일상판타지에서 ‘피아노 3중주 가을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3중주 연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가을밤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에는 제1바이올린 박지나, 김하은, 제2바이올린 황보희, 김선성, 첼로 김미성, 김지선, 피아노 정혜성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 한국 대중가요,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벼랑 위의 포뇨’ OST 메인테마, ‘라라랜드’ OST 중 Another Day of Sun, 깊은 밤을 날아서, 칵테일사랑, Moon River, 무언가, Merry Christmas Mr.Lawrence, 캔디, 걱정말아요 그대, 사랑은 늘 도망가, 나는 반딧불 등이 예정돼 있다. 
‘스트링프렌즈’는 해남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 동아리로, 주 1회 정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합주 연습과 앙상블 연습을 통해 정기 연주회와 각종 행사에도 참여한다. 
현재 연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이 아니어도 배우면서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기 연습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며 파트 연습과 앙상블 연습으로 구성된다. 문의는 010-2224-3879로 하면 된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청년 소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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