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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농협이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탈바꿈 하기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문내농협
은 조합원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초일류 농협을 기치로 임직원들의 의식개혁을 통한 조합활성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사진)
조합원과 일반 고객에 대한 임직원들의 서비스 향상, 조합원 중심적 사업추진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위해 조합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겨울배추, 고추, 양파 등 농작물의 계약약재배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최우선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문내농협은 2009년산 겨울배추 사업이익금 2억4900여만원을 72농가에 환원했다. 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실익증대를 위해 배추무사마귀병 약제지원, 수도용 제초제 등 영농자재 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내농협 김봉규 조합장은 조합원이 신뢰하는 농협으로 변모할 것이다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한 영농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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