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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개선과 피로회복, 성인병 예방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황칠나무가 간장과 된장으로 탄생했다.
된장명인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이승희 대표는 황칠나무의 잎, 열매, 줄기를 저염 저온 숙성해 간장과 된장으로 만들었다.
어린시절 옻나무 순을 뜯어 간장에 넣던 친정어머니를 떠올리며 7년 전 황칠나무 연구를 시작한 이 씨는 2년의 연구 끝에 황칠나무 된장과 간장 레시피를 완성했다.
하지만 레시피가 완성되고 5년의 숙성과정 끝에 황칠나무 된장과 간장이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 씨는 “된장은 발효가 되면 곰팡이가 안피는데 황칠나무 된장은 계속 발효가 진행 중이라 냉장고에 보관해야 될 정도다”며 “일반 된장에 비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 황칠나무 간장은 염도가 12% 정도로 13% 정도의 염도를 갖는 일반 간장에 비해 낮아 부드러운 짠맛을 낸다.
황칠나무 간장 475㎖ 20000원, 된장 500g 15000원, 1kg 30000원(택배비 별도).
문의:061)532-4179, 010-5027-8200.
윤현정 기자/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