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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앞에 펼쳐진 넓은 잔디마당 가든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좋고 마당 귀퉁이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오붓한 그네도 설치돼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을 대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직장인들이 여유 있게 회식을 하며 단합대회를 즐길 수 있는 해남 유일한 곳이다. 이곳에는 넓은 야외에서 돼지 및 닭 바비큐를 먹으며 발야구와 배구 경기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벌써부터 많은 직장인들과 계모임 회원들이 찾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가든까지 펼쳐진 초록의 길을 따라 가는 맛도 정겹고 가든 주변에 펼쳐진 산 능선도 정겨워 야유회를 겸해 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일 경우 읍에서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좋은데다 가든 옆 임도는 삼산면 상가리까지 이어져 한적한 곳에서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가든뿐 아니라 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한옥 마루에 앉아있으면 시원한 조망권에다 한옥 옆에 들어선 정자에 누우면 서늘한 기운에 낮잠이 절로 온다. 밤이면 온갖 자연의 소리에다 달이랑 별이 너무도 가까이 다가와 자연 속에 나를 내려놓을 수 있어 좋은 곳이다. 해남의 새로운 명소. 쉼과 여유, 자연이 있어 좋은 황계동 관광농원가든에서 단란한 한 때를 가져볼만 하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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