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의 정신과 얼을 기리는 490주년 서산대제와 제16회 나라사랑 글쓰기 대회가 지난 7일 대흥사(주지 범각스님) 일원에서 개최됐다.
서산대사의 호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나라사랑 글쓰기 대회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작문 실력이 향상돼 올해는 입상작 심사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이번 나라사랑 글쓰기 대회 대상은 산문인 복잡한 나의 하루를 쓴 최희진(현산초 6년)학생이 차지했고 초·중·고등부 특별상에 김예나(해남동초 5년), 한아름(해남제일중 3년), 진지수(황산고)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금상에는 전기업(현산초 6년), 박형희(해남동초 4년), 서여경(황산중 2년), 김광민(화산중 3년), 윤정희(황산고), 김경희(해남공고)학생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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