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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요양원이 지난 8일 개원해 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에 들어갔다.
전국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된 가나안요양병원과 함께 운영될 가나안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 1~3등급 판정 노인들만 입소가 가능해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된다.
유산소 발생시설을 갖춘 실내조경시설과 식당, 공원, 인공연못 등을 조성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이곳은 여러 종의 나무 사이로 조성한 산책로는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조성됐다.
가나안요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가나안요양원은 뛰어난 환경과 전문성을 갖춘 요양시설이라며 가나안요양병원과 함께 노인들을 위한 전문 의료진 확보로 해남뿐 아니라 전국의 노인들의 요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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