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열었던 미황사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차에 걸쳐 열렸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광주지역 초등 6학년, 중학교 2학년 담임교사 80명이 참여했다. 사찰에서 열린 치유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100%로 답해 미황사가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