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에 가장 바쁜 직업은 무엇일까. 단연 인쇄업과 방송시설 관련업계, 1톤차량 소유자 등이다.
후보들의 공보물과 명함, 사무실 대형 걸개 홍보물, 차량부착 홍보물까지 아예 먹고 자는 것도 포기한 상태다. 방송시설을 갖춘 지역 업체들도 몰려드는 주문량으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선거용 1톤 차량은 전문적으로 하는 도시에서 주문하고 있다. 또한 차량에 틀고 다닐 로고송도 모두 광주권에서 제작해 오고 있다. 현재 밀려드는 물량으로 로고송과 차량공급은 중단된 상태이고 밀려드는 후보들 공보물 때문에 명함제작은 아예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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