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4.8%에서 5.9%으로
전라남도와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12월3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문상철 신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세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전통시장 등 영세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일일 수납대출(일명 일수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협의 일수대출에 대해 100% 특별보증을 하고 신협중앙회는 전라남도에 소재한 신협의 일수대출 금리를 평균 14.8%에서 5.9% 이내로 인하하게 된다.
전라남도가 전통시장 등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공급하는 일수대출 특별보증 규모는 100억원으로 영세 소상공인은 1인당 보증한도 3000만원 이내, 대출기간은 2년 이내 범위에서 일수대출을 신협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536-3425(해남우리신협)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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