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치평동 세정아울렛

해남군은 설 명절을 앞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치평동 세정아울렛에서 농수특산물 행복장터를 연다.
13개 업체 및 개인이 참여하는 특판 행사에는 유색미와 잡곡, 고구마, 차류, 장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땅끝햇살과 고구마를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열리며, 차와 고구마 등 특산품 시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홍삼과 생더덕, 차 세트 등의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알뜰 명절맞이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해남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리다”며 “우리 농수산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해 의미 있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매년 대도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직판행사를 운영,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