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잠실관내 석촌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재경 해남중25·고23회 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130여명 동문들과 옛 은사들이 함께한 이날 체육대회에서 회장은 “체육대회와 등반대회, 재학생과 졸업생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동창회를 활성화하려 노력한다”며 동창들 개개인의 역량을 집결해 동창회를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박원기 부회장은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서 성공한 동창들은 후배들의 훌륭한 멘토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살자고 말했다.
박종대 총무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동창들이 참석해 즐기는 모습이 그저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광표·서인채 재경향우회 고문과 김달진 감사, 백영휘 재경 향우회장, 신영순 북일면 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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