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문화체육회
이성옥 회장 취임

▲ 왼쪽에 화원문화체육회 이성옥 신임회장.

화원 문화체육회 제11대 회장에 이성옥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일 화원농협 2층 회의실에는 해남군내 각급 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및 지역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0대 김성옥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이성옥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화원문화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화원문화체육회는 그동안 20여 년간 화원면체육발전협의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화원면에서 행해지는 각종 체육행사를 도맡으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이끌어오다 올해부터 화원 문화체육회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이날 취임한 이성옥 신임회장은 “올해부터 화원문화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그동안 체육활동에만 신경 쓰던 협회를 문화활동 영역으로까지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며 “올해부터는 면민의날과 각종 체육 대회뿐 아니라 찾아가는 영화관 등 체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