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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단 해남지역대 발대식이 지난 22일 해남동초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서혁 해남지역대장은 해남지역대는 수년간 매년 수십 건의 인명구조 활동을 해왔다며 해난 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한 지역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지역대는 2003년 완도지역대 해남팀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땅끝갈두항 수중정화 활동에서부터 송호리 해수욕장 인명구조센터 운영, 쓰레기 수거 및 분리, 익사자 수색작업 등 해남에서 없어서는 안될 구조 활동을 펴왔다.
해남지역대는 서혁 대장에 이어 부대장에 나생석씨, 사무국장 강남진, 사무차장 오소성, 환경팀 김승영, 장비팀 박경일, 지원팀 박병찬, 감사는 이상희씨가 맡았다. 박영자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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