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서 만나 더 소중한 인연
견실한 지부로 거듭나게 노력

▲ 전남대동창회 하상근 회장

 

 전남대학교총동창회 해남군지부 회장에 하상근(의과대학 83학번) 동문이 취임했다.
지난 23일 해남 경복궁웨딩홀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엔 동문 15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한 하상근 회장은 “우린 용봉인이라는 이름으로 만났고 여기에 해남이라는 인연이 더해졌다. 또 우린 용봉골에서 청춘의 꿈을 키웠고 그 꿈을 지금 땅끝해남에서 펼치고 있다”며 “그러한 인연과 꿈, 결실을 소중히 담은 동문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대총동창회 정인채 회장과 최희동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취임식에는 해남군지부 2대 회장인 김종수, 3대 서해근, 4대 박찬석, 5대 정광식 회장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해남고 교사인 고성주 동문과 땅끝울림 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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