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하는 문중 될 터

해남윤씨 청장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1일 해남읍 어머니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종친 등 100여명이 함께했고 신임 회장으로 윤성문 씨가 취임했다.
해남윤씨 종친회의 활력이자 희망인 청장년회는 이날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종친 간 우의와 해남윤씨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 단합을 꾀했다.
윤성문 신임회장은 “해남윤씨의 자긍심을 높이고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흥현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떠나며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차기 회장단에서 보다 큰일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커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임을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신임 수석부회장은 윤치영 씨, 부회장은 윤태하, 윤봉현, 윤흥현(연동) 씨가 맡았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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