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지웅스님)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 우슬봉사회(회장 명광옥)와 함께 현산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 우슬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집안 및 부엌 정리, 집 곳곳을 수리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장애인 가정은 자녀 둘과 연로한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우슬봉사회 명광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산다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