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다시 떠난 여행
제주도서 1박2일 우의 다져

▲ 해남중·고 41·39기 거목회는 30년 만에 1박2일 추억의 수학여행을 떠났다.

 해남중·고등학교 41·39기 거목회(회장 이병삼)는 지난 22일~23일 제주도로 1박2일 추억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30년 만에 이뤄진 이번 수학여행에는 회원 60여 명 중 33명이 참여했다. 동창들은 제주도내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병삼 회장은 “비록 1박2일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에 소통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자주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중·고 41·39 거목회는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남중·고총동창회 내에서도 회원 상호 간 우의가 돈독하고 단합이 잘되는 기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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