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화합 교류 위해
초대회장에 정우선 대표 추대

 

 해남군 기업협의회가 지난달 16일 첫 모임을 갖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1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오토큐 신해남점 정우선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해남군 기업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에 이어 오는 11월 창립식을 갖고 출범할 예정이다.
해남군 기업협의회가 출범하면 해남을 대표하는 상공인 모임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전역에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시행하는 상공인 지원시책을 상공인들에게 보다 빠르게 전달해 많은 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4월부터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신용 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대출금에 대해 최대 3%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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