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계곡농협(조합장 임정기) 재가노인복지센터가 2016년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2013년 6월1일 문을 연 계곡농협재가노인복지센터는 20여 명의 요양보호사가 군내 수급자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또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재가급여를 받은 분들의 경우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농협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년에 1번씩 실시하고 있으며 계곡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운영과 환경 및 안전, 권리와 책임, 급여 제공 등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정기 조합장은 “이번 평가내용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서비스 제공에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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