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2년 연속 수상

 

 해남군이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산림자원환경연구소에서 열린 품평회에서 해남군은 20점의 분화를 출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11일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무궁화 전국 축제에 출품됐다. 
이번 품평회는 22개 시군 단체와 개인부문으로 출품된 188점의 무궁화 분화의 수간, 가지 잎의 생육 상태, 외관의 균형미와 안정감을 평가해 단체와 개인부문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 각 3점을 선발했다.
또한 해남읍 김혜경 씨는 7일 열린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5일 개최된 제3회 옥천면무궁화축제 품평회에서는 개인부문 최우수상 옥천면 이경찬 씨, 우수상 옥천면사무소 김하연, 장려상 해남군청 이화연, 마산면 이춘순, 옥천면 김은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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