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 
해남자활센터 업무협약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박찬규)는 9월 7일 해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민하)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원스톱 복지전달체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6년 5월 10일 개소해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상담을 통해 맞춤형 채무조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해남지역자활센터에는 2016년부터 자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었다.
박찬규 센터장은 ″빈곤취약계층으로 내몰린 가정 대부분이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채문제 해결은 절실한 부분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빈곤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과 자활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금융복지․교육․복지협력망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센터는 2017년 6월부터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별 순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동부와 서부에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동부센터(061-727-2590)는 순천 신대지구 전남신용보증재단 3층에, 서부센터(285-3980)는 무안 남악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5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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