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등 56명 참여

 

 옥천면(면장 천만식)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갑니다’는 슬로건으로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돌보미 발대식을 가졌다. 
천만식 면장은 발대식에서 “앞으로 군주도형 복지에서 민간주도형 복지로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가 활성화되도록 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복지이장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은 윤재홍 이장은 “우리 주위에 용기가 없어 차마 손을 내밀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옥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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