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문학 제8호 발간

미암문학회(회장 고정백)가 미암문학 제8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미암문학에는 옥봉 백광훈 선생의 생애와 그의 작품을 소개하고 소설가 최성배의 작품 ‘영등포의 밤’과 해설이 실려 있어 무게감을 더해줬다.
시와 시조, 동화 등 다양한 갈래의 문학작품이 소개돼 독자의 관심을 끈다. 이순신 장군의 시와 울돌목을 주제로 한 문인들의 작품이 특집으로 실려 있어 지역 문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훈민정음 이전의 국어 표기 고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 글도 흥미롭다.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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