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생활체육인 등산대회
종합우승 이어 특별상도 수상

▲ 정선에서 개최된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최고상인 종합우승과 특별상을 수상한 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 회원들이 단체등산을 하고 있다.

 (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회장 김기현)은 지난 23~24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최고상인 종합우승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5000여명 산악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해남군연맹 참가선수 41명은 상의와 모자를 통일시켜 출전했고 ‘청정함이 살아 숨 쉬는 땅끝, 가보고 싶은 해남, 내년에는 해남으로 오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내년 해남에서 개최될 제10회 등산대회를 홍보했다.
대한산악연맹 김종길 회장은 폐회식에서 “내년 해남에서 개최되는 등산대회에는 더 많은 등산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해남군산악연맹 김기현 회장도 “1박2일 동안 수고해서 얻은 성과라 더욱 기쁘다”며 “내년 해남에서 열리는 제10회 행사는 더 꼼꼼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산악연맹에서는 대흥사 일원에서 열릴 제10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전국 등산대회 성공다짐을 위한 해남군연합 산행을 오는 11월5일 전북 고창 선운사로 정했다. 
선운사 산행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010-9115-5912(사무국) / 010-9883-7578(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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