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사용 차량과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변에 반사경을 설치해 마주 오는 차량과 농기계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20여개소의 반사경은 주로 농번기철 사고 위험이 높은 것에 설치했다. 지역민들은 경찰서만 이런 일을 하는 줄 알았는데, 면사무소가 나서줘 정말 고맙다며 연일 칭찬이다.
이광운 북일면장은“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불필요한 요소들이 있으면 사전에 제거해 주민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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