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한돈협회 해남군지부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돈 364㎏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한돈협회 해남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해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된다.
유영걸 군수권한대행은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 유통망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군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역자원연계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하기 위해『땅끝해남 희망더하기』나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정기후원・물품제공・재능기부 등을 원하는 단체 및 해남군민은 해남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530-531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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