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 중 해남군 2개 수상

 

 해남군 윤병옥 씨와 최영림 씨가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은 올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중 윤병옥 씨는 고소득 쌀 생산, 최영림 씨는 축산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읍 윤병옥씨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법 적극 추진, 공동방제 실시로 농업 효율화 제고, 소비자 초청 농산물 판로개척 및 친환경 신뢰도 향상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산면 최영림 씨는 친환경 축산 및 동물복지 기여(HACCP 지정 등), 브랜드육 생산 및 농가소득 창출 등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전라남도 농업인의날 기념행사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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