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달 30일 옥천농공단지 및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입주업체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처음으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입주기업 대표들도 참여한 가운데 경영능력 향상방안, 기술, 정보 등의 업무 교류와 농공단지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연(49세) 옥천농공단지 협의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판로확보의 어려움과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군에서도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금분야, 판매분야, 기술분야, 수출분야, 인력분야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입주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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