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순·명영화 부부/화원농민회

 

 화원면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저상마을 김석순(화원면농업경영인연합회장)·명영화 부부가 쌀(10kg) 70포를, 화원면농민회(회장 주종룡)에서 회원들이 경작한 쌀(20kg) 10포를  화원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특히 김석순·명영화 부부는 구슬땀을 흘리며 경작한 쌀을 매년 기부해오고 있어 화원면의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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