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행복나눔강사협회
15개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

▲ 해남군행복나눔강사협회는 1일 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야광조끼를 15개 마을에 전달했다.

 해남군행복나눔강사협회(회장 강영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해남지역 16개 마을을 돌며 야광조끼 나눔행사를 가졌다.
강사협회 회원들은 옥천면 영춘리와 영신, 마산 남계, 호산 연정, 북일 갈두 등의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야광조끼를 전달했다.
강사협회의 야광조끼 나눔행사에는 해남경철서도 참석, 어르신 폭력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야광조끼를 받은 어르신들은 오후 늦은 시간에 외출할 경우 야광조끼를 꼭 입고 나가겠다며 내 몸을 보호하는 야광조끼 나눔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영심 회장은 나눔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 줄 몰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해남을 위해 내년에도 어르신 건강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행복나눔강사협회는 어르신들의 내 몸을 지키는 야광조끼 나눔행사를 위해 해남우리신협과 함께 1일 찻집을 운영, 기금을 모았다. 또 지난달 25일, 7개 마을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야광조끼 나눔행사를 해남동초 강당에서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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