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수출선도 중소기업
28일까지 신청 받는다 

 

 해남군은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라남도, 광주전남중기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적이고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기업이 세계수준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6개사(전국 200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은 2017년 직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100만 달러 이상의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성 기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4년 동안 해외마케팅 지원과 R&D지원, 지역자율 지원 프로그램 및 11개 보증‧금융 등 수출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남군이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공고를 참고해 전남 지역 마감일인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전산등록 후 신청서를 광주‧전남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호남권 설명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 광주 전자부품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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