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이 납니다. 가는 곳마다 당신의 뜨거운 입김이 먼저 달려와 석재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석재는 이깁니다.
석재는 당신과 함께 나눌 꿈의 곳간 해남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석재는 전국 1위 해남 쌀처럼 찰진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해남이 살 길은 친환경, 그리고 기능성입니다. 분명한 철학과 실천을 겸비한 인재부터 키우겠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농축수산 실용사관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그러나 인재를 길러서 좋은 상품을 생산한다 해도 안 팔리면 망합니다. 직판장과 시식코너 등을 갖춘 유통터미널을 설립하겠습니다. 아열대 기후와 해수면 온도 상승에 대응하는 농림수산물의 신품종을 찾아야 합니다.
국립종자원 분원을 유치하겠습니다. 쌀과 고구마 등 11대 품목을 반드시 친환경 생산 전국 1위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억대 수익 농어가 수 전국 1위가 될 수 있습니다. 석재는 전국1등 황토고구마처럼 달짝지근한 문화관광을 만들겠습니다. 제대로 돈 버는 삼거리정책입니다. 삼거리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죠. 해남은 문화관광 자원 전국 1등입니다. 문제는 차별성입니다. 먹을거리로 예를 들겠습니다. 밥상을 만들더라도 해남만의 밥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발효가 대세입니다. 선점하겠습니다. 맛있는 젓갈정식을 개발해서 보급하겠습니다. 윤선도, 이동주, 김준태, 김남주, 고정희 등 시문학의 본고장답게 시문학밥상을 개발해 보급하겠습니다. 있는 자원만 제대로 활용해도 사계절 문화관광 1등입니다. 석재는 몸에 제일 좋은 마늘처럼 탱글탱글 야무진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석재표 행복한 복지로서 생활복지와 의료복지를 결합시키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은 목욕과 운동에 있습니다. 건강검진과 목욕, 운동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우선 보건진료소에 여성과 어르신들의 물리치료 장비를 늘리겠습니다. 6천7백여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를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규모 있게 다시 구성하겠습니다. 장터 보따리 농산물은 텃밭경제 사업단을 꾸려서 행정이 책임지고 팔아드리겠습니다.
석재도 은퇴하면 텃밭 가꾸고 살랍니다. 당신과 재미지게 살랍니다. 성경을 보면 ‘멍에를 메지 아니한 소’가 나옵니다. 자신의 이익을 얻으려 하지 않는 순수함 그 자체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조금이라도 부정한 재산증식이 의심되면 주민소환제로 석재를 불러내십시오. 당신만을 따르겠습니다. 군수는 깨끗이 석재, 기호 7번입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