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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코팅, 세차까지…자동차 거리 탄생
김유성 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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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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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구교리 자동차업체 블록화
장공업사 중심으로 20여곳 성업

   
▲ 해남읍 구교리에는 장공업사를 중심으로 20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줄지어 들어서 있다.

 해남읍 구교리에서 마산면 상등리로 향하는 도로 양편이 ‘자동차 관련 거리’로 변했다.
현재 이곳에 영업 중인 자동차 관련 업체는 20여 곳이 넘는다.
기존 10여 곳에서 최근 3~4년 사이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용품과 코팅, 세차 등 부수적인 관련업체들이 몰리면서 자동차 관련 집약거리가 됐다. 
이곳의 대표주자는 해남장공업사다. 선대부터 시작된 자동차 관련 일을 해온 장공업사 이후 현대, 기아, 쌍용, GM 등 굵직한 자동차 업체들의 서비스 센터가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또 서비스센터가 한곳에 몰려 있으니 하나둘 자동차 용품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최근엔 광택, 유리막 코팅, 합성오일 전문점, 텐트, 썬팅, 시트, 타이어 전문점 등 자동차에 필요한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문을 열었다. 

 또 가장 인기가 좋은 세차장도 5곳에 이른다. 한 블록당 한곳이 세차장일 정도다. 
기존에 있던 일반세차장에서 거품세차, 스팀세차 등으로 다원화 됐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자동차 번호판을 교체하기 위해서도 이곳에 들려야 한다. 해남군 민원실에서 교환서류를 교부받아 쌍용 서비스센터 건물에 가면 번호판을 교체 받을 수 있다.
폐차장과 중고자동차 거래소도 가까운 곳에 있어 자동차 운행부터 폐차까지 모든 일이 이 거리에서 이뤄진다.
기존에 자동차 관련업체는 남외교차로에서 중앙교차로에 걸친 대로변에 고루 분산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구교리 인근에 신생업체가 몰리면서 그야말로 자동차 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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