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 현대식당 
천사프로젝트 1호 현판식 

▲ 해남군은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나눔후원자 해남1호로 참여한 문내면 현대식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문내면 현대식당이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나눔후원자 해남 1호로 참여했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통합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나눔 사업이다. 
현대식당 김홍안(46세) 씨는 매달 10만원을 정기후원할 계획으로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남도내 100호 후원자를 모집할 목표로 후원금은 주택 신축 등 아동복지 증진, 민간연계 복지재원 마련 등에 쓰이게 된다. 
김홍안 씨는 “지역에서 식당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영호남이 힘을 합쳐 천사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훈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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