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한눈에 반한쌀
전남 10대 고품질 쌀 대상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이 2018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6개 기관과 함께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외관상 품위, 밥맛 평가, 중금속·잔류농약 등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옥천농협은 이번 대상으로 받은 3000만원 시상금은 쌀 고급화를 위한 품질개선,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 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눈에 반한 쌀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은 최고의 쌀이다”며 “앞으로도 농가 계약부터 쌀 판매까지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눈에 반한 쌀은 지난해 영국에 1톤이 수출됐으며, 금년에는 자킴(할랄)인증 획득을 통해 말레이시아 등 아랍권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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