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현산, 땅끝, 화원농협
모범적인 성공사례 꼽혀

 

 

 해남군 관내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추진실적이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중앙회 전국 시군단위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곡·현산·땅끝·화원농협은 전남도내에서 1~5위를 차지하는 등 농업인의 편익지원 및 고충해결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박성범 지부장은 농촌에 홀로 지내시는 고령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이며, 지역에 기반을 둔 농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강조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받아 말벗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와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 해소, 위기 발생 시 112·119 등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한 농협의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조손(祖孫)농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인 농가 등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로 상담 및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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