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등 곳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가 치러졌다.
오는 6월 2일 투표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내 4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된다.
해남군내 총 인구수 7만9923명 중 82.23%인 6만5721명(부재자 2669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총 선거인수 6만5721명 중 남성은 3만1732명, 여성은 3만3989명이다.
한편 올해 지방선거 선거인수 6만5721명은 지난 2006년 선거인수 6만8768명보다 3047명이 감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가 선택해야 할 후보는 전남도지사, 전남도 교육감, 해남군수, 전남도의원, 해남군의원, 전남도교육의원, 비례대표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해남군의원이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후보자는 도지사 4명, 전남도교육감 5명, 해남군수 2명, 전남도의원 4명, 해남군의원 22명(4개선거구), 전남도교육의원 4명, 비례대표 도의원 19명, 해남군의원 비례대표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투표함이 개표장소인 우슬체육관으로 이송 되면 곧바로 개표가 진행된다. 개표마감시간은 6월 3일 새벽 3~4시경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표결과는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집계 발표된다.
박성기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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