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국 원장 석탑훈장 이어
납세자 상 수상 영예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은항)은 지난 20일 청사 15층 회의실에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역대 ‘아름다운 납세자 상’ 수상자 16명을 초청했다.
서남부의 6개군 거점 병원으로 성실한 지역민 의료 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해남종합병원(원장 김동국)도 아름다운 납세자 명단에 올랐다. 
해남종합병원은 그동안 250여 명의 직원 중 180명을 지역 주민 및 다문화 가족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양질의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병원 직원 자녀 및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 결과 지난 2016년 김동국 원장이 석탑산업훈장에 이어 이번엔 아름다운 납세자 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 원장은 “지금껏 해남종합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남군민의 협조와 병원에서 근무했던 많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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