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원사업 설명회

 

 해남군은 지난달 27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목포시, 영암군에 이어 해남군 설명회에는 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및 전라남도, 해남군과 대한조선·협력업체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군과 전라남도,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책을 안내했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원사업은 ▲산업다각화 지원강화 ▲재도약사업전환자금 ▲소상공인 특별경영안정자금 등 소상공인·중소기업·협력업체 지원, 대체·보완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몰라서 지원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책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계속해 안내할 것이며,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사업을 발굴해 근로자 및 실직자, 지역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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