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민가족한마당
농민수당 도입도 요구

▲ 쌀 목표가격 1kg 3000원 쟁취를 위한 2018 광주전남 농민가족한마당이 지난 25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쌀 목표가격 1kg당 3000원 보장을 위한 2018 광주전남 농민가족한마당이 지난 25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농민회가 주관한 가족한마당은 농정과제 토론회와 회원 대농놀이 등 교육과 공연이 어우러진 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날 농민들은 전남은 민족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량공급의 보고지만 30년 후 소멸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며. “전남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쌀 목표가격 1kg당 3000원 보장과 전남 주요농산물 가격 안정제도 도입, 남북 농업교류 시행, 농민수당 도입을 주장했다.
또 기초농산물 국가 공공수급제 실시와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농지 공개념 실시, 개방농정 전면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이어 전남 농정에 농민이 참여하는 전남농정위원회 구성과 대규모 국비 및 지방비가 투입되는 스마트팜벨리 공모에 농민의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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