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직거래장터
지난해 보다 200% 판매

▲ 해남군이 전남도청 현관 로비에 마련한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해남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남도청 현관 로비에 마련한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남 땅끝송호마을(위원장 박동순)과 북평 김치마을(위원장 정행용)이 참가해 전복과 호박고구마, 멸치, 감말랭이, 토하젓, 묵은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판매, 지난해 보다 200%가량 높은 매출을 올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해남군 정보화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농특산물은 저렴할 뿐 아니라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할인행사, 상품개발 아이디어공모 등 추첨 행사를 통한 특산물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특판 행사 특산품은 땅끝송호정보화마을(http://songho.invil.org)과 김치정보화마을(http://kimchi.invil.org)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서도 연중 구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