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햇살찬영농법인 정범수씨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 정범수 회장이 2018 창조혁신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은 ‘참 좋구마!’, ‘참 든든하구마!’, ‘참 맛나구마!’ 등의 개성 있는 브랜드 카피에 이어 ‘가문의 영광’ 브랜드 ‘아이스 군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사업초기에는 오븐 1대로 시작해 현재 5대까지 기기를 증설했음에도 품절 대란을 겪고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남 황토밭에서 재배한 햇고구마를 이용해 농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월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창조혁신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남 황토고구마의 차별화를 꾀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인 가문의 영광 브랜드 아이스 군고구마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소득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친환경로컬푸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범수 회장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들어 지역과 동반동장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0% 해남산 고구마를 오븐에 구워 냉동한 아이스 군고구마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에서 키운 꿀고구마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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