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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건 지원이 아닌 동행
마지영 시민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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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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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추석절 송편나눔 동행

   
▲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함께할 지역 공동체를 디자인 한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송편 나눔활동을 가졌다.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성)는 지난달 21일 ‘함께할 지역 공동체를 디자인 한다’라는 주제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활동을 해남군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
초승달처럼 잘 빚은 송편 120박스가 협의회 회원들 앞에 모아졌을 때,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마냥 웃지만 않았다.
김 회장은, “우리는 표현에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어려운 이웃, 힘든 이웃, 돕는다는 표현이 과연 맞는 것인지. 조촐하지만 우리가 방문하는 가정이 잠시 동안이라도 쓸쓸함에 벗어나면 좋겠다. 송편만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우리를 구분하지 않고 동행하는 자리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송편나눔행사에 참석한 우리들 스스로 나눔이 도움이 아닌 동행이다는 의미를 새기자”고 말했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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