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속가능발전협회
옥상정원 가꾸기 나서

 해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화성) 회원들이 지난 16일 옥상 정원가꾸기 홍보에 나섰다. 
옥상정원가꾸기 사업은 자투리 땅을 이용해 꽃과 나무를 심은 녹색환경 만들기 운동으로 전남지속발전협의회에서 시행하는 첫 사업이다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지구환경보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기업체, 민간단체, 전남도가 주체가 돼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실현을 목적으로 발족했고 해남협의회는 2017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김화성 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라는 환경적 대재앙이 우리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미래 후손들과 공유할 지구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해남을 위해 짜투리 땅 옥상정원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