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특산문 직거래

 해남군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봉은사에서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을 위한 농수특산문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1시부터 봉은사 특설판매장 앞에서 해남군과 봉은사가 함께하는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절임배추 현장주문과 함께 깜짝 이벤트로 해남겨율배추 1000포기(3.3톤) 나눔 행사가 양일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배추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판행사 기간동안 해남군 직거래사업단 17개 업체가 참여, 엄선한 100여개 품목에 대한 직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청정해남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김, 배추 세발나물, 오디 등 건강한 농수산물과 된장, 고춧가루, 참기름, 조청, 뽕잎차, 효소, 감말랭이 등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힉이다.
 구매 고객과 해남미소 신규가입회원에게 대표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한류 1번지 강남의 팬드마크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